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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추천

애니메이션 추천 2 : 메이드 인 어비스 그래요, 시작된 것이었어요! - 주인공, 리코 2017년 3/4분기 일본 TV 애니메이션에서 최고로 꼽고 싶은 작품입니다.1분기의 케모노 프렌즈와 더불어 2017년 최고의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꼽고 싶기도 하구요. 독창적인 세계관과 매력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인상깊은 스토리와더욱 몰입하게 해주는 더할나위 없이 훌륭한 작화, 음악은 정말이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상업성에 치중되어있는 요즘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에, 이런 높은 수준의, 게다가 판타지 애니메이션은가뭄의 단비같은 작품이었네요. 후속작을 암시하면서 군더더기 없이 끝난 깔끔한 결말과 감동은 한동안 이 애니메이션의 후유증에서떠나가지 못하게 할 것 같습니다. 더보기
애니메이션 추천 1 : 퍼펙트 블루 "아이돌에 관한 현 일본 오타쿠들의 집착과 그에 대한 비판""팝 아이돌이라는 시선에 영향을 받는 업무, 그들의 생활방식에 대한 이슈""세기말이라는 말이 유행하는 시대에, 스토커나 인터넷을 접목시켜, "진정한 나 자신"을 현대적 시점에서 파악하는 작품" -일&영 위키 발췌- 故 콘 사토시 감독의 데뷔작이자 홍보문구에 걸맞는 뛰어난 스릴러 작품입니다. 1997년 작품이며 러닝타임은 81분.아이돌 가수 미마가 아이돌 활동을 접고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그녀 주위에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는,스토리상으로는 솔직히 97년도나 지금이나 딱히 새로울 것이 없습니다.하지만 이때부터 드러난 콘 사토시의 감각적인 연출과 여과없는 액션씬, 육체&정신적으로피폐해져가는 미마를 훌륭하게 묘사하면서 해외 유수 애니메이션 영화제의.. 더보기